멋쟁이천재사자

의학은 쥐뿔도 모르지만 전립선비대증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멋쟁이천재사자입니다. Wiki 자료를 보면 IPSS 는 7개로 시작되었다가 나중에 삶의 질 관련 항목이 추가되어 총 8개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BPH 관련 7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기억하기 쉽게 FUN WISE 라는 니모닉도 소개하고 있어요 FUN 은 저장 기능, WISE 는 배출 기능 관련 질문이네요 영어가 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직접 열어보세요 It contains seven questions related to symptoms related to BPH and one question related to the patient's perceived quality of life. Created in 1992 by the American Urol..

의학은 쥐뿔도 모르지만 전립선암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멋쟁이천재사자입니다. 검사를 할지 여부는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Risk Group 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분자진단이나 유전자검사는 조기 진단이나 정확도 측면에서 효과가 좋은 반면 비용은 많이 드나 봐요. 그래서 불필요한 진단이나 치료를 막기 위해 NCCN에서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네요. High 이상의 Risk Group 은 유전자검사를 고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은 강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만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분자진단은 대개는 권장하지 않지만,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고 Risk Group 이 중간 이하일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네요. 어떤 Risk Group 에 속하는지는 조직검사 결과와 혈액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

의학은 쥐뿔도 모르지만 위암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멋쟁이천재사자입니다. 오늘은 글자와 의미가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는 EMR 과 ESD 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요. 1. 어떤 말의 줄인 말일까요 EMR =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SD =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2. 구성하고 있는 단어의 뜻은? 생소한 영어 단어를 사전(NAVER 사전)에서 찾아보았어요. 사전을 보아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resection 외과 절제(술) dissection 해부를 위한 절개 mucosal 점막 submucosal 해부 submucous 점막하(조직)의 3. 저는 이렇게 이해할래요 EMR 은 내시경인데 피부 점막을 살짝 잘라낸다(mucosal resect..

1. 용어 이해 "carcinoma"는 상피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종을 이야기하며, "adenocarcinoma"는 점액 소화액과 같은 물질을 생성하는 샘(gland)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대장과 직장에 점액을 분비하고 수분을 흡수하는 수많은 샘이 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샘암종(adenocarcinoma)이 많이 발생합니다. 암보험에서는 조직 검사지에 "carcinoma" 라고 기재되어 있다면, 암 진단비를 검토하여야 합니다. 2. 조직 검사지 조직 검사지에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CASENO STR 1 tubular adenocarcinoma, moderately differentiated 2 Histologic type; poorly cohesive ca..

What is NCCN Risk stratification? Risk stratification to guide molecular testing and treatment is emphasized in the latest prostate cancer guidelines from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https://www.targetedonc.com/view/nccn-prostate-cancer-guidelines-emphasize-risk-stratification NCCN Prostate Cancer Guidelines Emphasize Risk Stratification Risk stratification to guide molecula..

현재는 DW SQL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유튜브 들으면서 공부하며 지하철로 50분정도 걸려 출근해요. 처음에는 새로 시작하는 업무 공부를 위해 RCC(신장암)관련 유튜브를 주로 들었어요. ADsP 준비할때부터는 시험 준비 관련 영상 주로 듣는데, 오늘은 heatmap 관련 영상을 들었어요. 꽤 오랜 기간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면서 길에다가 시간을 버렸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유투브를 들으니, 부실해졌던 다리도 튼튼해지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사무실에 도착해서 VDI를 접속하고, 모처럼 와있는 이메일 한통을 열어보며 하루 일과를 준비했어요. ​KBN CDM 테이블정의서 최종본 관련 내용이네요. 정직원으로 근무하던 시절에는 메일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통(이건 좀 뻥인거 같긴 해요)이 쏟아져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