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은 쥐뿔도 모르지만 전립선암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멋쟁이천재사자입니다.
검사를 할지 여부는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Risk Group 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분자진단이나 유전자검사는 조기 진단이나 정확도 측면에서 효과가 좋은 반면 비용은 많이 드나 봐요.
그래서 불필요한 진단이나 치료를 막기 위해 NCCN에서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네요.
High 이상의 Risk Group 은 유전자검사를 고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은 강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만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분자진단은 대개는 권장하지 않지만,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고 Risk Group 이 중간 이하일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네요.
어떤 Risk Group 에 속하는지는 조직검사 결과와 혈액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1 : NCCN
분자진단과 치료를 가이드하기 위한 위험 그룹 계층화가 NCCN 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강조되고 있습니다.
Risk stratification to guide molecular testing and treatment is emphasized in the latest prostate cancer guidelines from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Recommendations for germline testing, molecular testing, and initial therapy have been developed for each risk category, each of which has its own management page in the newest version of the NCCN guidelines (TABLE).1
“What we’re trying to do is develop a more personalized medicine for men with prostate cancer,” said James L. Mohler, MD, associate director and senior vice president for translational research, Roswell Park Comprehensive Cancer Center, during a presentation at the 2017 NCCN Annual Conference.
https://www.targetedonc.com/view/nccn-prostate-cancer-guidelines-emphasize-risk-stratification
임상/병리적 특성에 따라 Risk Goup 을 분류 및 그룹별 대응(Imaging/Molecular/Genetic)을 가이드
참고자료 2 : 분자생물학적 방법
분자생물학적 방법
말초 혈액 속에 전립선암 세포가 들어 있는지를 정밀하게 확인하여 병기를 보다 확실히 판단케 해주는 것이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입니다. 혈중 전립선특이항원(PSA)이나 전립선 줄기세포항원(prostate stem cell antigen, PSCA)의 전령 RNA(messenger RNA)라는 것을 ‘역전사효소-중합효소 다중연쇄반응’이라는 방법으로 증폭시킨 후 전립선암 세포를 극미량까지도 찾아내는 것입니다.
말초혈액에서 암세포가 발견된다는 것은 암이 전립선 밖으로 퍼져나갔음을 뜻합니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법의 선택, 수술 후 재발 예측 등에 두루 도움을 줄 터이나 분자생물학적 방법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나아가 조직내 ARV7같은 전립선암 세포의 특이 유전자 유무에 따른 예후를 판단할 수 있는 분자 생물학적인 방법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3 : 암유전자 검사 비용
출처 : https://wikwoo.tistory.com/entry/암유전자-검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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