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1. ADP 공부 얼마 전까지만 해도 ADP 27회 실기에 불합격이라 생각했고, 금년 3월 쯤 있을 28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3월이 끝이 아니라 내 후년 여름까지 달릴 생각이었다. 그런데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합격을 해버렸다. 그래서 갑자기 공백이 생겼다. ADP 합격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의 삶에 변화를 주거나, 특별할 것은 없다. 약간의 성취감과 만족감이다. ADsP나 빅데이터분석기사 합격이 우리집 뒷산 북한산 근린공원에 살짝 다녀온 수준이라면, ADP 는 한라산 정도는 올라갔다는 느낌일까?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 중이다. 2. 기술사 준비? 최소 2년 생각했던 ADP 가 1년도 안되 끝나버렸다. 새로운 산을 찾아보자.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