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세액공제를 위해 세액공제한도인 매년 딱 600 만원만 입금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공부를 좀 해보니 연금저축계좌의 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 유리하며, 나이가 50이 넘고 일반계좌로 투자를 해온 나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연금저축계좌를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IRP 세액 공제 한도인 300 을 제외한 연금저축계좌 한도 1500을 빵빵히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반계좌에 있는 KODEX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종목을 매도하고 연금저축계좌에서 매수했다.
이 종목 자체만으로 보면 일반계좌에 있으나 연금저축계좌에 있으나 차이가 없겠으나, 연금저축계좌한도를 미리 확보하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아무튼 현재의 자산 배분은 대충 현금 대 주식 비중이 7 대 3이다.
KODEX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는 예금과 같은 현금이라고 보면 되겠고, 나머지는 S&P 나 코스피와 같은 주가지수 추종 ETF 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은 현금대 주식 비중을 3 대 7 정도로 유지한다고 들었다.
쫄보인 나는 그 반대인 7 대 3인데, 내년 초에는 용기를 내서 7대 3으로 만들어봐야겠다.
근데, S&P ETF를 막상 사려고 하면 단기 고점에 물릴 것 같고, 보고만 있으면 계속 올라가서 포모에 괴로워할 것 같으니 힘든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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