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0분 작성 시작. 펼소와 같이 5시 반에 눈을 떴다가 휴일임을 쌔닫고 다시 자기를 두어번 한것 같다. 이상하게 오늘은 일어나는 것이 피곤하다. 어제밤 12시 넘어 닥터차정숙 최종회 본다고 늦게 자서 그럼갑다. - 7시 56분
10시 30분. 작성 시작
아내 노트북이 말썽이다. 아내가 나에게 느닷없이 자기 노트북 손댄적 있냐고 그런다.
아니 내가 왜?
바탕화면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지고 프린터 세팅도 날아갔단다. 자기는 아무것도 손댄적이 없는데 이상하단다. 나보고 빨리 고쳐달랜다.
노트북 쓰던 주인이 모르는 일을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공연하 나를 괴롭히기에 전에 하던거처럼 프린터 세팅하다 막히면 내가 도와주기로했다
한참 끙끙거리며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가 안된다고 하기에 살펴보니 구글앱스토어에 가서 버벅거리고 있다.
자기야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인터넷잇플로러에 네이버에서 XXX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다시 섬색하라고 시켜서 진행했다. 한참 이따가 머가 잘 안되는지 짜증부리면서 나를 쳐다본다. 세팅하는 중에 프린터의 와이파이 버튼을 5초 정도 눌러서 무슨등이 쌈박거리면 네스트 누르라는 화면에서 막무가내로 하려다가 안됬던 것이다. 자기야 차분하게 하자고요.
성깔이 급하다. 도와달라면서도 무슨 말을 하면 듣지도 않고 막 자기 성질대로 해버리면서 짜증을 부리니 도와주기도 힘들다.
급하게 필요한 프린터 세팅이 되서 그나마 다행이다. 자료는 대부분 USB 에 해서 문제 없는듯. 보아하니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가 된거 같다. 나보고 문서 저장하려는데 바탕화면이 안보인다고 또 짜증이다.
나도 11 안써봐서 잘 모르걸랑요
- 11시 22분
3시 작성시작.
4과목 정보보안 일반 문제를 풀어본다. 2017년 9월9일 기출문제다. 두 번의 모의고사(한번도 안본 기출 회차를 골라 시험처럼 풀어보기) 에서 모두 50점 .
새로운 회차도 풀어보니 어렵다. 키 교환 프로토콜의 상세 내용. 디피핼만 키 교환등 공부가 상대적으로 덜된 부분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발견한 것이 전에 본 문제 몇개를 보았다. 최근에 문제 은행으로 바꼈다던데 진짜다. - 3시 10분